쾌적한 욕실 만들기 프로젝트
그 첫번째~!!
환풍기
시콩만한 화장실에
환풍기가 제 역할을 못한지 꽤~ 된거 같다.
아예 고장나 버렸다면..
바꿀생각이라두 했을텐데..
소리만 요란하고
아빠는 맨날 샤워하고 나서 켜는데,
도통~ 환기가 되는지 모르겠고ㅠㅜ
전기만 잡아먹는거 같고..
그래 결심했어!!
셀프 환풍기 교체
사실 찾아보면...
셀프교체 했다는 블로거가 이미 많아서~ 도움을 많이 받았다.ㅋㅋ
제품은 힘펠로 알아봤는데~
소음보단 주로 환풍력에 집중했다.
그래서 결정한 힘펠 고접압 환기팬 제로크 HV3-100
심플한 F그릴로 선택~
한샘에서 보급형으로 설치해서 유명해진
터보 747보다 가격이 두배가량 비쌌지만 ㅠㅜ
풍량이 더 좋다는데 집중 !!
이게 제로크고
요게 터보747
소비전력이 좀 높긴한데..
풍량이 좋다하니~
제로크로 너로 확정!!
문제는 환풍기 개구부가 작아..
좀 썰어내느라 힘들었다..
혹시 개구부 사이즈가 맞지 않으신분이 있다면
내가 과연 할 수 있는가..
생각해보고 결정하시는게..
난.. 달다가 후회했다.
천정 구명뚫는게 쉬운작업이 아니었다.
특히 우리집은.. ㅠㅜ
점검구는 멀고..
옆에 있는 작은 점검구는 도움 안되고~
보강목이 엉망진창으로 박혀 있어..
석고쫌 먹었다 ㅠㅠ
윽...
선 연결은
달려있던 코드선을 짤라버리고
초록색 접지선만 빼고 하니씩 전기테이프로 연결해주면 끝~!
색깔은 상관없단다~ㅋ
요놈을 큰 사이즈로 교체하기 위해
천정을 썰어내고~
교체 완료 !!
환풍력은 어마어마 했다.
한샘에서 터보747로 방송할때 하길레..
나도 함 따라해 봤다. ㅋ
그리하야~ 완성된 환기팬
ㅜㅠ
4만원 아끼기 힘드넹 ㅠㅜ
[그냥윤댕이의 쏘쏘(SoSo)한 일상 | 그냥윤댕]님의 글을 발췌하였습니다.
원문: http://blog.naver.com/stealmin/220061802667